
전주시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이팩을 모은 시민들에게 친환경화장지로 바꿔주기로 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종이팩을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년 하반기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한 종이팩을 물로 헹군 뒤 펼쳐서 건조시킨 다음 △200㎖ 20매 △500㎖ 10매 △1000㎖ 5매 단위로 묶어 제출하면 친환경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입에 의존 중인 천연펄프가 주원료인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향상시켜 외화절감 효과는 물론,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올 상반기에도 이 사업을 통해 총 2.4톤의 종이팩을 수거해 재활용토록 조치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종이팩은 회수 효과가 큰 재활용 품목인 만큼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상반기에 이은 하반기 종이팩 교환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