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수색동주민센터(동장 박영미)는 유례없이 무려 40여 일간 계속된 장마 기간에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순찰을 강화한 것은 물론, 수색동만의 특화사업인 『뚝딱뚝딱 홈케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비가 들이치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가정을 즉시 수리함으로써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뚝딱뜩딱 홈케어 서비스』는 수색동의 자랑인 ‘물빛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 가정 내 간단한 수리 및 보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료비 역시 무상으로 지원되는데, 이는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다.
이번 장마 기간에는 총 7가구를 방문하여 오래된 슬레이트 교체, 부서진 창틀 교체, 깨진 기와 보수, 토사로 인해 무너진 담벼락 등을 즉시 수리하여 더 큰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모두 무상으로 진행하여 특히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물빛봉사단’의 이흥배 대표는 “수색동은 재개발 지역이라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아직도 몹시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상당수 있다.”면서, “특히 침수피해에 즉시 대처하기 힘든 저소득 홀몸 독거어르신분들을 주안점에 두고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박영미 수색동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나서준 물빛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간단한 집수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더욱 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수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