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동장 이한식)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주거취약계층 20가구에게 해충방제 친환경 소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건강을 위협하는 해충과 먼지, 곰팡이 등에 노출돼 있다. 협의체는 이들의 건강을 위해 해충방제 친환경 소독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견을 모아 복지특화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동 인적 안전망을 통해 서비스 대상 20가구가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해충방제 친환경 소독서비스 진행 시 동행해 생활 위험 요인은 없는지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9월 초에도 동일 가구에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된 박 모 할머니는 “장마철만 되면 바퀴벌레, 개미, 곰팡이 때문에 힘들었는데 소독이 되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도 좋아질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질병예방과 위생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9988 내인생, 치매예방교실 운영 △우리동네 힐링 목욕탕,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