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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재미있는 해뜰목장 체험 활동

하동 화개초, 화개초·병설유치원 옥종면 해뜰목장 찾아 목장 체험학습 실시

하동 화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점중)은 지난 12일 유치원 방과 후 과정과 초등돌봄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관내에 있는 해뜰목장(옛 금와목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아들과 학생들은 먼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교육과 코로나19에 대비한 교육을 받은 후 옥종면에 위치한 해뜰목장에 도착했다.

도착 후 유아들과 학생들은 목장 사장님에게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여러 치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차렐라 치즈 만들기를 했다.

유아들은 딱딱한 우유 덩어리에 뜨거운 물을 붓기만 했는데도 치즈가 만들어져서 신기해했다. 모차렐라 치즈를 길게 늘어트려 스트링 치즈를 만든 후 그 치즈를 가지고 피자 만들기를 했다.

먹음직스러운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유아들과 학생들은 즐거운 게임을 하며 배고픔을 이겨냈다. 몇몇 학생들은 스스로 만든 피자를 먹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피자를 먹은 후 유아들과 학생들은 목장체험에 나섰다. 담당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고 풀과 사료를 젖소에게 주기도 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젖소가 잘 먹는 모습에 유아들은 신이 나서 풀과 사료를 신나게 주기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송아지가 우유를 다 먹을 때까지 젖병을 잡아 주는 것이 힘들어 보였지만 “우유 먹고 잘 자라”라면서 우유 한 방울까지 다 먹을 수 있도록 끝까지 잡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처음으로 목장체험을 했다는 한 어린이는 “다음에 또 와서 젖소에게 더 많은 풀을 주고 싶다”고 고사리 같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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