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0일 주민의 건강한 수면을 통해 자살예방을 응원하는 '꿀밤 챌린지(부제 : 달달한 꿀과 같은 밤, 건강 수면하기)'를 시작했다.
지역 주요기관(단체)장 한 명을 차례로 지목하여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자살의 초기 경고신호가 될 수 있는 ‘불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수면관리’를 통해 정신건강을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형욱 구청장은 이날 선두주자로 동구 자살예방사업 위탁기관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꿀밤 챌린지’를 영상을 촬영했으며, 해당 릴레이 영상은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에게 비대면으로 공개 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자살률이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기 위해서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향후 지역 주요기관(단체)장의 릴레이 챌린지와 함께 지역주민 릴레이 챌린지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청 관계자는 "평소 불면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911-4600, 동구의회 2층)에서 무료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니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는 부산동부경찰서 서호갑 경찰서장이 지목되어 릴레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