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협의회'를 열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방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가 추진중인 청년 제조업 창업공간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자동차산업 동향 등을 공유했다.
또 울산테크노파크 제조혁신지원센터 윤지현 센터장은 '울산 북구 금형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국내외 금형생산 현황과 자동차 산업 등 제조업 분야 금형산업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매곡산업단지와 중산산업단지, 달천농공단지 등 북구에 금형산업이 집적해 있음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 공동활용시설 구축지원사업 및 공공혁신활동 체계구축 사업 등 과제수행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금형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협업을 제안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완성차 수출이 급감하고 부품업체 등 취약기업을 중심으로 경영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산업도 친환경 및 경량화와 같은 패러다임 변화를 인식하고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및 ICT 융합 기술 도입 등 산업변화에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앞으로 미래차 산업 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자동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