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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남목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설명회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2일 오후 2시 동부동 남목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인근에서 일시 중단되어 있던 남목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공사장 인근 주민들이 사면 안전문제를 제기하며 건물 매입 및 정신적·물질적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며 1개월이 넘게 중단되어 있던 사업에 대해 것으로, 市 시민신문고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날 남목원룸 등 인근주민과 지질조사 전문가, 시 시민신문고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의 사회로 사면구조안전검토 및 공사진행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이어나갔다.

먼저, 당초 설계변경 시 안전점검 없이 시공하고 있다는 주민의견에 대해 설계사에서 사면구조는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하였으며, 안전계측 결과에도 그간 기준치를 초과하는 변위발생이 없었고, 추가로 제3자인 지질조사전문가의 검토 결과에도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또한, 현재 사면은 옹벽 등 설치를 위해 절토하면서 공사가 중단되어 위험하다고 보이지만 옹벽 설치 및 사면안정을 위한 흙 채움 공정이 진행되면 안전성이 최대한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위험해 보인다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번에 걸친 선형변경을 통해 실제 사면은 원룸으로부터 6m 이상 이격하여 설치될 예정으로 사면은 더욱 더 안전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당초 주민설명회 이후, 설계변경에 대한 추가 주민설명회가 없었던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은 주민모임을 개최할 상황이 아니었으며, 주차장 사업부지 내에서 변경하였고 설계상 구조안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주민들을 한분한분 찾아다니며 설명할 수 없었던 점을 설명하였다.

구청에서는 그간 주민들과 4차례 면담하였고 우수기 전 빠른 공사를 위해 지난 6월 초에도 설계변경안을 갖고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원룸 매입 등을 요구하는 주민의 거부로 공사 진행이 다소 늦어졌으나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의 중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사면안전검토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공감대를 이끌어 장마 등의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빨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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