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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생활, “글쓰기, 그림으로 가족애 돈독”

완주군 제2회 가족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 진행

완주군이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0년 가족친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 ‘가족백일장&사생대회’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수상가족 50명만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진행된 가족백일장&사생대회는 그동안 가족별로 모여 그림과 시를 그리면서 작품을 출품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코로나와 가족사랑’이라는 주제로 시와 그림을 우편으로 접수받았다.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51가정에서 56개작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그 중에서 유?초등부 부문과 중고등부 부문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으뜸가족상 부문별 각 1명(으뜸상품권 20만원) ▲으뜸희망상 부문별 각 1명(으뜸상품권 15만원) ▲으뜸창작상 유초등부 3명, 중고등부 2명(으뜸상품권 10만원) 총 9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부상으로 지급된 으뜸상품권의 일부는 전북은행 완주군청점에서 후원했다.

으뜸가족상은 모두 회화 작품이 선정됐다.

유초등부 으뜸가족상은 임나영 가족으로 <코로나를 이기고 캠핑> 작품이, 중고등부는 조동민 가족의 <마스크 없이는 안되는 우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다문화 이해 교육으로 중국 매듭 문종 만들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로나19로 외출할 수도 없이 매일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코로나 극복과 우리 가족에 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잠시라도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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