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노후 주거지역에 꽃밭을 만들고 담장을 꾸미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시는 호성동 농은마을 등 10개소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0 해피하우스 주민참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가 재료비를 지원하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노후담장 도색 및 벽화그리기, 공한지 화단 및 꽃길 조성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들과 일정을 협의해 우아2동과 효자4동 원상림마을에서 노후담장 도색사업을 실시하고, 완산동과 효자2동의 나무 식재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한 사업지 5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 들어 현재까지 마무리된 해피하우스 주민참여사업은 △호성동 농은마을 노후 담장 도색 △동서학동 노후 담장 도색 △우아2동 경로당 앞 주차선 도색작업 △완산동 공터 화단 조성 △효자5동 공한지 화단 조성 △호성동 고당마을 입구 화단 조성 등 6개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화되고 열악한 공간을 주민들이 직접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