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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등학생들 동구보건소 의료진에게 감동의 손편지


거점형공동교육과정으로 보건간호수업에 참여중인 울산 동구 화암고등학교와 현대고등학교 학생 20명이 6월 15일 오전 11시30분 동구보건소를 찾아 현장 일선에서 무더위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손편지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화암고 서혜지 보건교사는 “코로나19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라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 쓰기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암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보건간호수업에 참여중인 화암고·현대고 학생들은 활동 시간중에 사탕 과자 초콜릿 등을 직접 포장한 작은 꾸러미와 자필 손편지를 동구보건소 의료진에게 함께 전달했다.

화암고 1학년 김지안 학생은 “꿈이 간호사인데, 이번 코로나19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이 정말 존경스럽고 멋졌다. 지금 저희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힘드시겠지만 의료진들이 조금만 더 버텨 주길 바란다”라는 편지를 전해왔다.

이날 손편지를 전달받은 동구보건소 의료진은 “지난 5월부터 등교 수업이 진행되면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는 초·중·고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던 중이었는데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의 편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왔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월 24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지금까지 운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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