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추락 등의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역 및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주요 노선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안전점검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30여 개의 고정 광고물을 보수 또는 철거했고, 노후하여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현수막 게시대를 일괄 정비했다.
구는 이번 안전점검 기간 동안 1차적으로 구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동구 관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전체를 대상으로 육안점점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험성이 있는 옥외광고물은 인천옥외광고협회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하여 보수·보강 또는 철거 등의 조치를 실시하여 옥외광고물의 추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3년 간 순차적으로 노후 시민 게시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로부터 노후·위험 옥외광고물 신고를 접수받아 광고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순찰활동 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항을 집중 홍보하여 광고주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광고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유도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계기로 광고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신규 옥외광고물에 철저한 신고관리로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의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