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오는 7월 10일까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그리드 산단 구축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마이크로그리드 산단 구축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의 에너지이용 환경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내용은 공장옥상,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설치, 노후보일러, 저효율 모터 등을 에너지 고효율 설비로 교체,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 스마트 가로등, 미세먼지 신호등, 협동로봇 등을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다.
수요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가 청주시 경제정책과(☎043-201-1092)로 문의하면, 청주시에서 전문업체와 함께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된 사업은 2021년도 국비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예상 총사업비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00억 원이며, 국비 25%, 지방비 25%, 민자 50%를 투자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기업의 에너지 비용절감 및 효율개선, 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