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중구, 2019년 제8회 공감+테마특강 개최

'당신의 관계는 안녕한가요?' 주제...올해 마지막 수업에 수료증도 전달

울산 중구가 지난 2017년부터 큰 인기를 끌어왔던 공감 테마특강의 올해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중구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성남동 중구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8회 공감 테마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감 테마특강은 소통과 공감이 있는 트렌디 한 강연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중구 평생학습관이 추진한 특화 사업이다.

2017년과 지난해 각각 8차례에 걸쳐 학습자의 삶과 관계 있는 다양한 주제로 학습자와 함께 호흡하는 '토크가 있는 강연'으로 진행함으로써 전체 1,600명의 구민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부나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직장인 등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강좌나 주말강좌로 개설돼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마지막 특강인 제8회 강좌에는 문요한 강사를 초청해 '당신의 관계는 안녕한가요 ?'라는 정신과 건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전직 정신과 의사인 문요한 강사는 현재 심리훈련전문가이자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등을 맡고 있고, '관계를 읽는 시간', '여행하는 인간', '스스로 살아가는 힘', '굿바이 게으름' 등의 저서를 펴낸 작가다.

이날 강연에서 문 강사는 정신과 의사와 심리치료 활동 등을 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민들에게 다양한 행복 전략 방법이나 관계 개선을 위한 전략 등을 알려줬다.

또 주민들에게 진정한 마음치유방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단순한 치유를 넘어 스스로 내적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 줬다.

중구는 이 자리에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매회 뜨거운 반응으로 진행됐던 공감 테마특강에 모두 개근한 주민 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올해 마무리를 했다.

모든 강의를 들은 김모(53) 씨는 "한 달에 한 번 퇴근 후 좋은 강의를 들으러 오는 날은 힐링의 날이었다"면서 "강사의 책을 미리 읽고 동료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좀 더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던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공감 테마특강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트랜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매번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 주제를 묻고 있는 만큼, 내년도에는 그것을 잘 반영해 교육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