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은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전국 해안에 위치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당초 올 2월에 실시예정이었던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연기 되었으나, 최근 울산지역 해양시설이 관리하는 온산항 원유부이(1월)와 탱크터미널(5월) 해양오염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점검 필요성이 대두되며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점검은 대형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33개소를 중심으로 민?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점검하고 그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고강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개선여부를 재점검하고,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임명길 울산해양경찰서장은“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범 정부차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이 이뤄지는 만큼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