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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 나리오', 7월2일 개봉 확정

갈 때까지 간 이별 커플의 현실 연애담

4년 반 동거 후 헤어진 커플의 엉뚱한 재회에서 시작된 현실 연애담을 그린 단짠 멜로 드라마 '시, 나리오'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여름과 함께 찾아온 감정과 이성 사이 단짠 현실 로맨스 '시, 나리오'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시, 나리오'는 감성 충만한 시 쓰기를 결심한 영화감독 ‘경태’와 이성으로 철저히 이별을 선언한 일러스트 작가 ‘다운’ 사이의 동거 후 현실 연애담을 그린 영화.

'시, 나리오'는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2000) 스크립터로 충무로에 입성해 '해적, 디스코왕 되다'를 비롯한 다수의 장편과 단편 연출로 독특한 유머 감각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동원 감독의 작품. 그가 시나리오를 직접 쓴 '시, 나리오'는 한국영상위원회와 인천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늦여름''너의 결혼식''더 펜션''상의원''경주'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멜로, 로맨스, 시대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온 신소율, '힘을 내요, 미스터 리''더 펜션''널 기다리며''조난자들'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쳐온 오태경 주연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두 배우는 류장하, 양종현, 윤창모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더 펜션'에 함께 출연한 전력이 있어 '시, 나리오'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일러스트 작가 ‘다운’을 연기한 신소율의 다양한 모습과 시선을 사로잡는 반려묘, 시인으로의 전업을 선언(?)한 영화감독 ‘경태’가 무작정 텐트를 치고 ‘다운’의 집 앞에 진을 친 모습 등 '시, 나리오'만이 선사할 현실 연애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순간들을 담고 있다. 이미 헤어진 커플 사이의 갑작스러운 재회가 각기 다른 마음을 지닌 두 사람의 감정와 이성 사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스틸만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시, 나리오'는 '가장 보통의 연애'부터 '너의 결혼식', '연애의 온도'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공감대를 얻어온 현실 연애담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은 물론, 최근 '윤희에게'부터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소재와 보편적 감성으로 호응을 얻은 다양성 영화들의 뒤를 이어 다가오는 여름 관객들의 감수성을 충족시킬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별 후의 짠내 가득하면서도 감수성 터지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오태경, 신소율 주연의 '시, 나리오'는 7월 2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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