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지역 첫 중학생 전용 지역아동센터가 북구에 문을 열었다.
북구는 9일 공립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울산 최초 중학생 전용 공립 지역아동센터다.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농소1동 호계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22.94㎡ 규모로 사무실과 집단지도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티치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탁을 맡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와 이용청소년 등이 참석해 개관행사, 기부물품 전달, 테이프 컷팅, 센터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농소 지역 청소년 돌봄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중학생 전용 공립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월 개소해 운영중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소 행사 없이 운영하다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 시작을 알렸다.
한편 북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는 모두 10곳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