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여름철 가축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시달하고 예년보다 앞당겨진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축산재해 예방대책에는 폭염 시 가축의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복사열 차단 및 통풍장치 가동으로 축사 온도 상승 방지, 시원한 물을 자주 공급, 사료에 첨가제와 비타제 등을 혼합 급여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가축관리 요령 등이 담겨있다.
최근 몇 년동안 30°C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만큼 매년 가축 폐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16) 210,558 → (‘17) 211,978 → (’18) 845,811 → (’19) 169,983
이에 따라 충북도는 폭염피해 최소화 관련 가축재해보험 가입유도 등 5종의 지원사업 286억원을 축산농가에 조기 지원하여 가축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축산농가에 ‘축산인 야외작업 자제’ 및 ‘축사?가축 관리요령’을 문자메시지로 전달하여 현장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많은 축산농가가 가축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축산관계관은 지난해 폭염으로 153호, 169천마리의 가축이 폐사되었고, 금년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며, 피해 발생 시, 관할 시·군·구 또는 읍·면·동에 즉시 신고하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