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하는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시행되면서 축소 운영 중이었으나 생활방역체계로 전환과 더불어 수행인력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교육,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준비 등을 거쳐 신규대상자를 발굴하고 방문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게 되었다.
신청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후 수행기관에서 전담사회복지사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선정조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신청자의 신체-정신-사회영역 돌봄 필요도를 판단하여 개인별 돌봄 계획을 세워 생활지원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안부확인, 가사지원 등 가구방문 서비스와 평생교육활동, 문화여가활동, 자조모임 등 참여형 서비스,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고성군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누고 공모를 통해 고성시니어스와 고성지역자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135명의 생활지원사가 수행인력으로 배치되어 2020년 5월말 현재 1,673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 수행기관에서는 마스크 배부, 코로나 예방수칙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콩나물 기르기 키트 지원 및 공예교실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우울증으로 음독한 고성읍 거주 어르신을 생활지원사가 발견하여 병원에 이송하여 목숨을 구하는 등 지역 돌봄체계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