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울산교회’가 착한교회로 거듭났다.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오전 10시 중구 푸름길 10에 위치한 울산교회(담임목사 이호상)에서 착한교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호상 울산교회 담임목사와 교회 관계자, 김형철 복산1동장과 복산1동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착한교회는 착한기업과 같은 형태의 기부 문화로, 착한가게, 천사구민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착한교회로 가입하게 되면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일시불 혹은 분납 방식으로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게 된다.
울산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복산1동 1호이자 중구 8호로 착한교회(기업)에 가입했다.
이번 착한교회 가입으로 울산교회는 매년 100만원의 후원금을 복산1동으로 지정 기탁함으로써 지역 내 대표 교회로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베풀게 된다.
이 착한교회(기업)의 후원금은 복산1동이 진행하는 설날 먹거리·온정·행복 나눔 사업, 김치 담그GO , 나누GO, 행복하GO 사업 등과 같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상 울산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가 전한 후원금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이 조금 더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큰 뜻으로 착한교회에 가입해 지속적인 기부를 결정해 준 울산교회 관계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울산교회의 착한교회 가입을 위해 노력한 김형철 복산1동장은 “울산교회가 지역 교회로서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중구를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교회 가운데 처음으로 착한교회에 가입한 만큼, 그 고마운 마음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