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남자대표팀은 14일 저녁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전반전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전에 두 골을 내줬다. 상대보다 많은 공격 기회가 있었음에도 득점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학범 감독은 “득점해야할 상황에서 득점을 해야 이런 상황을 겪지 않는다. 선수들도 오늘 많이 느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내년 1월 열리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 감독은 앞으로 예정돼 있는 소집 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가다듬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