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최근 과잉생산과 이른 추석의 영향 등으로 사과소비가 부진함에 따라, 사과의 가격하락에 대응한 종합적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사과의 생산량은 폭염 등 생육부진으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한 전년대비 7%가 증가된 40.7천톤이 생산됨에 따라, 9월 23일 현재 가격은 전년대비 49.6% 급감한 상황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농가의 판로확대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전한 소비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①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을 통한 규모화된 물량 소비(85톤)
- 진안 사과의 경우 농협유통센터(9.17.~22.)의 판촉행사를 통해 17톤의 물량을 판매하였고, 무주 사과(이마트/9. 23. ~26./25톤)와 장수 사과(롯데마트, 9. 17. ~29./43톤)는 대형마트의 전국 판촉행사를 추진중에 있다.
② 도청, 수도권 등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운영
우선, 9. 27.(금) ~ 9. 29.(일)까지 도청 다목적광장(서편)에서 ”현명한 소비, 건강 UP, 농가소득 UP“의 주제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사과를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또한,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10.11.~13.)와 서울 상생생회 매장(10.17.~20.) 등 관광지 및 대규모 소비지 대상 판촉 예정이다.
③ 사과 수매·저장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 100억 원
신선 농산물의 수매·저장 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전라북도의 농림수산발전기금도 100억 원이 지원되며 기금을 활용하고자 하는 업체(법인)의 경우 20억 원 이내에서 저렴한 금리(1%)로 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④ 유관기관 등의 협력체계 구축과 소비지 판매 홍보활동 전개
소비자에 대한 사과의 효능을 집중 홍보하고, 건강을 위한 판매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고,
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급식(20만명) 후식용 과일에 사과를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혁신도시 이전기관, 유관(출연)기관 등을 통해 공공급식 후식공급 등 다양한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최근 사과의 가격 폭락에 대응한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삼락농정 제값받는 농업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