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광희)가 2018년부터 지속해 온 사랑의 반찬 배달을 올해도 지속한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센터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나눔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높은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을 도모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2017년 11월부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다운동 나눔천사 캠페인’으로 기부된 기탁금 가운데 일부인 4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1차례에 걸쳐 선정된 독거 중증장애인 및 어르신 20세대에 매월 2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하게 된다.
첫 날인 이날은 이동찬 다운동장과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참여해 미리 구입한 소고기 미역국과 잡채, 간장불고기, 삼색나물을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 100만원, 지난해 150만원으로 각각 지역 내 독거 중증장애인 10세대에 5개월과 6개월간 사랑의 반찬을 배달한 바 있다.
다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희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매월 1회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돌보미 역할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찬 다운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천사계좌의 후원금으로 이처럼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