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 대명3·4동 주민 7명으로 구성된 ‘양지골팀’이 최근 주민참여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 ‘2019년 어반그레이드’에 선정되며,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도시공사 주최, 커뮤니티디자인 내마음은콩밭 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되어 총 10개팀 중 시범사업팀 5개팀을 선정하였다.
남구 대명동 양지골팀은 재능협동조합을 통한 고령자 중심의 재능기부 플랫폼을 구성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으로 공모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시범사업팀으로 선정되며, 주민들의 힘으로 사업비 5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양지골팀은 관련분야 전문가를 매칭하여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 결과물 등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12월 팀별 사업계획을 발표하여 최종 3팀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어반그레이드란, 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 실험을 통해 업그레이드하는 활동과 동시에 도시 안 주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업-안 그레이드’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양지골팀의 대표를 맡은 박상호씨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해나가며 그 결과물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를 발전시켜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