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월까지 ‘2020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인권감수성 확산 및 시민단체의 인권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대상은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 등 관내 인권단체이다.
공모는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 및 주민 인권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분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1일(화)까지이며,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단체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감사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장승배기로 161), 이메일(snyeung@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심의를 거쳐 다음달까지 시민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문화날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선정되었으며, ▲비장애인·장애인이 함께하는 동작 충효길 걷기 ▲관내 시설 및 거리 모니터링 ▲장애인의 편의성·접근성을 파악한 책자 제작 등 ‘장벽없는 동작마을 탐방기’ 사업을 펼쳤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인권교육, 인권탐방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인권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누구나 행복하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권도시 동작’ 실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