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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관내 콜센터 코로나19 긴급 방역 만전

13개 콜센터 직원 발열 확인 '직원 분산 배치'…주기적 방역소독 나서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00여명이 발생하자 지난 11일 관내 콜센터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형욱 동구청장을 비롯해 13개 콜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콜센터 대표들은 각 센터마다 전 직원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택근무 권장, 직원 분산 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티슈 등의 수급 어려움을 호소하며 마스크와 소독용품 공급, 콜센터 내부 방역 지원 등을 요청했다.

동구는 콜센터에 손소독제와 살균티슈를 우선 지원하고, 콜센터별 내부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한 각 콜센터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콜센터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동구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집단시설(사업장) 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수범사례를 공유하며 각 콜센터의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3개 콜센터 대표들은 “동구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형욱 동구청장도 “최근 콜센터 등 밀집시설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며 “동구는 주기적 시설 방역과 방역물품 지원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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