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소한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심도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내 ‘안심도서대출서비스’ 게시판에 대출을 희망하는 자료를 미리 신청하고, 다음 날 방문해 도서관에 들어가지 않은 채 도서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운영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재개관 전일까지 한시적이며, 시행 도서관은 약숫골·함월·태화루·옥골샘·외솔한옥도서관, 단장골북카페 등 중구 권역별도서관 6개소다.
이용대상은 중구통합도서관 기존 회원으로, 1인당 3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신청한 도서는 신청 다음 날 오후 2시~5시 사이에 도서관 현관 또는 도서관별 지정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단 수령일 지정은 불가하며, 도서를 미수령한 경우 대출이 취소 처리된다.
반납은 도서관별로 무인반납기 또는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junggu.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실내에서 독서활동을 즐기며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