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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주민 눈높이 맞춘 산책로·보행로 신설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추는 '한걸음 더 행정'을 추진중인 동구청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최근 숲속 산책로와 공원 보행로를 신설했다.

동구청은 최근 염포산 중턱 울산대교 전망대 진입로 구간 중 보행로가 없던 곳에 총 연장 305m의 숲속 산책로를 새로 조성했다.

이번에 숲속 산책로가 설치된 곳은 울산대교 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진입로 중 일부 구간으로 진입로 한쪽에는 숲길을 활용한 별도의 보행로가 있었으나 나머지 한쪽은 보행로가 중간에 끊겨 있었다.

동구청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입로 바깥쪽 숲을 따라 울산대교 전망대 주차장 위부터 동구청이 2013년 조림한 편백나무 군락지까지 305m 구간에 잡목 제거, 노면 정비, 원주목 계단 설치 등을 통해 숲속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동구 방어동 휴먼시아 아파트 앞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던 동뫼산공원(근린공원)과 둠뫼공원(어린이공원) 사이에 편하게 오고갈수 있도록 최근 돌계단을 만들어 보행로를 새로 냈다.

근린공원인 동뫼산공원은 소나무 숲이 아름답고 운동기구와 산책로 등이 있으며 도로 건너편 둠뫼공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갖춰진 어린이공원이다.

두 곳 다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으나 동뫼산공원 주변에 펜스가 쳐져 있어, 지역 주민들이 동뫼산공원에서 둠뫼공원으로 갈려면 100m 이상을 돌아가야 했다.

동구청은 최근 동뫼산공원 펜스 일부를 철거하고 동부동 공영주차장 공사장에서 나온 암석을 활용해 돌계단을 새로 만들어 동뫼산공원에서 둠뫼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통행로를 조성했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염포산 산행 등을 위해 울산대교 전망대 진입로를 다니던 보행자들이 차량통행에 신경쓰지 않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방어동 주민들이 동뫼산공원과 둠뫼공원을 편안하게 왕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걸음 더 찾아가는 행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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