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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노인복지관, 저소득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

지난해 함월나눔릴레이 캠페인 성금 100만원...2명에 50만원씩 전달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장숙기)이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함월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복지관에서 장숙기 관장과 송영명 태화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전체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12월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독거노인의 생활지원과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19 함월나눔릴레이' 모금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성금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복지관 이용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함월노인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함월나눔릴레이' 모금캠페인을 실시해 2017년 함월고등학교 학생 2명, 2018년 성안초등학교 학생 2명, 지난해 약사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은 태화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장애인 가족세대의 자녀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이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나 가정형편상 교육비조차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장학금 지원을 추천했다.

장학금은 함월노인복지관 측에서 대상 청소년의 계좌로 직접 전달하게 되며, 학생들의 학원비와 교육비로 사용하게 된다.

함월노인복지관 장숙기 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구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명 태화동장은 "지역 내 저소득세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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