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이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행복 결혼공제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추진한 결과 사업량 40명을 조기 모집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2배 많은 사업량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모집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2018년 충북도가 미혼 근로자의 결혼장려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미혼 근로자나 청년농업인이 5년간 매월 30만 원을 적립하면, 도?시군에서 30만 원, 기업에서 20만 원 매칭 적립해 주고 5년 내 결혼 및 근속 시 만기 후 근로자 는 최대 5천만 원, 농업인은 최대 3천 7백만 원과 결혼축하금 1백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근로자 30만 원, 국비 18만 원, 지자체 22만 원, 기업 10만 원을 매 칭 적립하는 근로자 정부지원형이 신설돼 기업의 부담금이 줄어들어 관심과 참여 가 더욱 높아졌다.
음성군은 코로나19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기업체와 농업인을 대상으 로 소식지, 보도자료, 관련 기관(단체) 공문 발송, 각종 회의자료 제공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조기에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추가모집 계획에 대비해 참여희망 자 등 예비명단을 작성?관리해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결혼공제사업으로 미혼청년 결혼유도를 통한 출산율 제고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근로자 장기근속을 통해 기업체 인력난 해결과 농업인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기존 가입자부터 올해 신규가입자까지 총 135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매년 목표량을 초과 달성해 군민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결혼장 려 등 양질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