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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4동, 저장강박증 세대에게 도움의 손길로 희망전달


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김정훈)에서는 저장강박증으로 집안팎이 쓰레기와 잡동사니로 쌓여 있는 세대에 대하여 주거환경 정비를 도왔다고 12일 밝혔다

노부(75세)와 저장강박증이 있는 아들(48세)이 살고 있는 이 가구는 아들이 수시로 폐기물 및 잡동사니를 주워다가 쌓아 논 물건이 집안은 물론, 살고 있는 아파트의 층층 계단 및 주차장, 놀이터에 쌓아논 양이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가구의 가족을 만나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가족과 지역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달려들어 집안 및 구석구석에 쌓아 논 폐기물을 마대에 담아 밖으로 내 놓는 작업을 진행하고 모아진 5톤 가량의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아들이 가지고 있는 병으로 속앓이 하시며 대안을 찾지 못하셨던 노부는 “아들도 이제 병원치료를 받게 되었고, 오늘 함께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새롭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석4동 김정훈 동장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위기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언제든지 주저하지 말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요청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게 중요하다”라며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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