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대란을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 구매 양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스크 구매 양보 운동’은 의료진, 노약자, 임산부와 기저 질환자 등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건용 마스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공적 마스크 구매를 보류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탄방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스크 200매를 기탁하면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한가람아파트 상가번영회에서 손수 면 마스크 200매를 제작해 나눔에 동참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10일 탄방동 통장협의회는 공적 마스크 구매 양보 실천 결의대회를 가진 후 주민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섰으며, 11일에는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 밖에도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마스크 100매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개인 SNS(사회관계망)에 구매 양보 약속만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수제 면 마스크 2매가 제공 된다.
이서현 탄방동장은 “모두가 어려울 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서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