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북구는 3일 부구청장 주재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과 전략을 모색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수미 부구청장은 "정부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울산시 및 중앙부처 담당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지속적인 설득 작업을 통해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달 10일 구청장 주재로 2021년 국가예산 신규 발굴사업 부서별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요 국비확보 사업을 공유했다.
북구는 바다도서관 건립, 북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자전거 연습장 및 문화센터 건립, 염포누리 주민휴게공간 조성, 수양버들(양정) 공영주차장 조성 등 재정여건상 사업 추진에 애로점이 있는 주민 숙원사업 및 현안사업 예산확보에 매진한다.
또 문화재 야행사업, 바다품은 오션로드 조성, 도서관 리모델링 생활SOC사업, 효문공단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우가항 어촌뉴딜사업, 하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 국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북구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구정 발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사업 발굴 단계부터 주민과 공유를 통해 사업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