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농기계를 빠르게 수리하고 정비할 수 있는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이달부터 2020년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교통 불편 지역의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 정비해 영농 불편과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 농업인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는 오는 6월 중순,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 초순까지 실시하며 상반기 59회, 하반기 31회다.
대상은 춘천 시민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기종은 경운기와 관리기(승용), 이앙기(승용), 방제기 등 소형 기종이다.
불법으로 구조 변경된 부분이나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은 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정부는 교통 불편 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과 함께 고장된 부분을 수리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입인이 스스로 수리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