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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취약계층 위한 나눔 활동 펼치다

대체식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1,500가구에 물품 전달할 예정

코로나19의 여파로 복지관과 무료 급식소 등이 휴관을 하고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급식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식 전달, 후원 물품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무료급식 대상자 900여 명에게 간편식으로 구성된 대체식과 밑반찬을 주 1~2회 전달하고 있다.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어르신들이 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면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더욱 크기 때문에 개인별 전달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물품 전달 시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내 후원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목) 매일유업은 영양음료와 스프 500세트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은 백미 10kg 500포를 구에 기탁했으며, 조계사 가피봉사단은 국수, 라면, 생수, 세면도구 등 500세트를 지원했다.

구는 무료 급식소, 복지관 경로식당 등의 폐쇄로 식품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중 대체식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1,500가구에 기업, 종교단체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 여러분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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