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가 지연되고 있다.
3일 경남 김해시 소재 정산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본 대회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전날 ‘제18호 태풍 미탁’이 코스를 할퀴고 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비바람은 멈추고 태양이 떴지만 전날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페어웨이와 벙커 등 코스 곳곳에 물이 고였고 코스 일부가 훼손됐다.
KPGA 경기위원을 비롯해 골프장 코스관리팀, 대회 운영팀과 출전 선수의 캐디들도 팔을 걷어붙여 코스 복구에 힘쓰고 있다.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49.SK telecom)도 오후에 경기를 시작함에도 이른 아침부터 대회장으로 와 코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초 아침 7시 출발 예정이었던 첫팀의 출발 시간은 4시간 30분 지연된 오전 11시 30분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