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종류의 프라모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18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1층 다목적실에서 손으로 만드는 또다른 세계 '울산연합모형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주민취미생활전시'의 일환으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전시를 열어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건전한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두 차례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울산연합모형展'에는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포항, 서울 등에서도 참여한 신청자들이 포함돼 지난해 보다 늘어난 34명의 모형인들이 함께 한다.
올해 전시에는 프라모델의 대표격인 '건담'을 비롯해 밀리터리, 피규어, 범선과 항공모함, 비행기 등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클레이 피규어 활동가와 종이접기 피규어 유투버 DORENG씨 등 새로운 장르의 모형도 전시하는 등 분야가 확대돼 더욱 폭 넓은 모형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중구는 기대하고 있다.
'울산연합모형展'은 생활문화시대 도래에 발맞춘 주민 주체적 프로그램인 만큼 지난달 29일 개최된 참여자 간담회를 통해 전시방향, 주제 및 홍보를 위한 행사 등 진행의 전반적인 부분을 참여자들이 직접 구성·계획해 의미를 더 했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해 7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 주민취미생활전시-울산연합모형展'을 개최해 범선과 항공, 밀리터리, 건프라와 피규어 등 500여점의 프라모델과 피규어를 전시했다.
당시 두 번의 전시에는 수천 명의 주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프라모델과 피규어 등의 매력을 느낀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난해 1·2차 전시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인기 전시인 만큼 올해 전시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프라모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 행사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그램에 전시 관람사진과 함께 중구생활문화센터, 울산연합모형전시 헤시테그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전시 내용과 연결된 5만원 상당의 프라모델 교환권을 6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