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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태화라이온스클럽, 사랑나눔 지원 사업 추진

업무 협약 체결로 3년간 저소득층 노인 등 대상 의료 연 1회, 집수리 봉사 연 2회 진행

울산 중구와 태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호식)이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와 태화라이온스클럽은 17일 오후 2시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지역 저소득층의 의료와 집수리 봉사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호식 태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태화라이온스클럽은 사업비 최대 2,000만원 상당을 들여 향후 3년간 중구 지역 내 의료 및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의료의 경우 연간 1회,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집수리 봉사는 연 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태화라이온스클럽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11월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학성, 복산1, 중앙, 우정동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 침 치료, 통증클리닉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또 각각 20여명의 봉사회원이 2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화장실 변기교체, 씽크대 수리, 전기공사 등 집수리 전반을 직접 실시하는 집수리 봉사도 병행했다.

태화라이온스클럽 김호식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오늘 중구와 협약식을 체결했다"며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중구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김호식 회장을 비롯한 태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적기에 의료검진을 진행하고, 주거취약지의 집수리 봉사활동까지 전개함으로써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1989년 창립하 태화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집수리 봉사와 김장나눔, 급식 봉사, 새터민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취약계층 의료봉사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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