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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생활문화센터, 개관3주년 기념 프로그램 개최

'공유의 날' 운영 통해 1년 간 활동해 온 체험, 공연, 전시 공유로 주민 150여명 즐겨

울산 중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예술향유 공간인 중구생활문화센터가 개관3주년을 기념해 올 한 해 이용 주민들의 성과를 선보였다.

15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생활문화센터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전 층을 활용해 개관3주년 이용자 협업 프로그램인 '공유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생활문화센터의 개관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예술발전의 거점공간인 센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창작실 안에서만 이뤄졌던 성과를 전시·공연의 형태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공유의 날'은 매월 진행되는 이용자 정기회의에서 이용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공유라는 주제로 체험인 '손재주 공유', 공연인 '음악 공유', 전시인 '작품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손재주 공유'는 그 동안 몰랐던 자신의 손재주를 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친환경 텀블러가방, 크리스마스 향기장식품, 손글씨 연하장, 수제코사지, 전통 부채 만들기 등 6가지 체험으로 운영됐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사전에 신청한 지역 주민 150여명이 몰려 다양한 체험을 직접 즐기며 생활문화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지하1층에서 음악연습실 이용 동아리 가운데 '데이스타'와 '육첩반상'이 나서 어쿠스틱 및 버스킹 협업을 통해 각자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 공연을 '음악 공유'라는 제목으로 진행해 센터를 찾은 주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외에도 센터를 방문한 모든 주민들은 지역 사진동아리 8명의 회원들이 찍은 다양한 사진 작품을 보며, 중구의 새로운 모습을 느꼈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문화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마련한 이번 주민참여 '공유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문화활동을 느껴보고, 즐김으로써 향후 참여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차별화된 다양한 주민 자발적 참여를 위한 기획사업을 추진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하는 지역의 생활문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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