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중국전과는 전혀 다른 선수 구성으로 대만을 상대한다.
여자대표팀은 15일 오후 4시 15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대만과 2019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을 치른다. 여자대표팀은 벨 감독의 부임 후 첫 경기였던 지난 1차전에서 중국과 0-0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벨 감독은 중국전과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을 꺼냈지만 선수 구성은 완전히 바뀌었다. 선발 11명 전원을 교체한 것이다. 17일 열리는 일본과의 3차전을 데뷔해 로테이션을 실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하늘(수원도시공사)과 추효주(울산과학대)는 이번 대만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골문은 전하늘이 지키고 포백 수비라인은 추효주, 이은미(수원도시공사), 어희진(구미스포츠토토), 박세라(경주한수원)가 채운다. 중원은 이소담(인천현대제철), 전은하(경주한수원), 권은솜(수원도시공사)이 지키고, 공격진은 김상은(구미스포츠토토), 정설빈,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이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