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문학동 새마을회가 지난 달 27일 희귀난치 질환으로 10년 동안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문학동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인 A씨는 올해 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의해 발굴된 세대로 30대 중반부터 갑작스럽게 찾아온 희귀병으로 외부활동을 하지 않은 채 주로 노후 된 주택에서만 생활하고 있어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학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도배, 장판, 싱크대를 수리하고 LED등도 교체했다.
A씨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다”며 “늘 희미한 전등과 어두운 집안 분위기 때문에 마음까지 우울해졌는데 이제는 집안에 누워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진호 문학동 새마을회장은 “골목골목 살기 좋은 문학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