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알티스트 (D Rtists)가 12월4일부터 11일까지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디 알티스트 (D Rtists)는 이화여자대학교 시각 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창작 그룹이다.
이 전시는 이 시대의 아티스트로써, 디자이너로써, 여성으로 살아가는 작가들의 일상에 대한 시각적 시이다. 외부세계는 파편화되고 상업화 된, 사랑에 대한 개념들로 넘쳐난다. 사랑은 공산품처럼 생산되고 대단위로 소비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형화되고 표피적인 사랑에 대한 시각적 상징물로 가득 둘러 쌓여져 있다. 그러나 정작 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이 전시는 인간 내면의 근본적 아름다움이 기호화되고 석화되고 있는 자본주의적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것.즉, 사랑의 가치를 시각화하고 이를 상기 시킨다.
디 알티스트는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사랑에 관한 다양한 측면들. 예를 들어, 두른거림, 기다림, 어린시절의 기억들, 어머니의 품, 잊혀진 물건들, 상처가 되었던 말들, 위로가 되었던 말들, 불가능한 판타지, 이유없이 공포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또한 단순히 시각적인 표현에만 아우르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쓰임새로써 확장시켜 이러한 결과물들이 보다 실용적이고 친근하게 의미적 작동을 수행하도록 한다.
이 전시는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여 인간의 아름다운 감정은 언제나 보여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서 이번 전시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사랑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