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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첫 정규앨범 '싱킹' 오늘발매···'청춘의 자화상'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데뷔 8년 만인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싱킹' 파트 1을 공개한다.

'사람'과 '천둥벌거숭이'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사람'은 20대의 끝자락에 삶에 대한 권태와 맞닥뜨린 인간 우지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지호는 지코의 본명이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이 아닌 한 명의 나약한 사람으로서 꺼내 놓은 지코의 이야기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니멀한 코드 진행과 리듬이 주는 무해한 분위기 속에서 감정선에 따라 다양한 음색으로 노래와 랩을 하는 지코의 모습은 신선하다.

'천둥벌거숭이'는 지코가 올해 초 1인 기획사 KOZ를 설립한 이후 쏟아지는 세간의 궁금증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래퍼 재키와이와 염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총 5트랙이 실렸다. 감성 트랙 '걘 아니야', 묵직한 트랩 장르의 '극', 지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BR&B 장르 '원-맨 쇼'가 포함됐다. 지코는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러, 연출에도 참여했다.

KOZ는 "지코의 첫 정규앨범 '싱킹' 파트1은 지코가 자신의 생각으로 바라본 청춘의 자화상을 녹여냈다"면서 "실제 힙합 루키에서 아이돌로,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아티스트에서 프로듀서, 더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된 지코가 그 동안 느끼고 경험한 것, 자신을 마주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다.'터프 쿠키' '보이스 앤 걸스' '유레카'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9월 특별 문화사절단 명단에 포함돼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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