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시흥시지부(대표 이수미)가 주관한 ‘제15회 시흥시 청소년 연극제 ’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진행된 시흥시 청소년 연극제는 시흥시 능곡동 청소년문화의집과 중·고등학교 연극부 11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문화적 창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신장시키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번 청소년 연극제에서 단체 부문 대상은 시화중학교의 ‘탑과 그림자’가 차지했다. 연성중학교의‘왕따 재판’이 연극 부문 금상을, 정왕고등학교의 ‘방황하는 별들’이 낭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시화중학교의 박연정 학생과 연성중학교의 이채원 학생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서해고등학교의 송현준 학생과 연성중학교의 민보연 학생이 최우수 낭독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이 원하는 바를 펼칠 수 있게 응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학업의 무게로 인해 꿈을 선택하는 권리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