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이 오는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장 앙리 파브르의 '파브르 곤충기'와 발데마르 본젤스의 '꿀벌마야의 모험'을 기반으로 창작되었다.
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소극장 명작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과 '로빈슨 크루소'에 이어 대미를 장식한다. '소극장 명작시리즈'는 고전 작품의 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정서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강동아트센터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가 공동으로 3편의 소극장 어린이 뮤지컬을 제작하는 시리즈이다.
'파브르 곤충기'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가 곤충의 생활을 객관적이면서도 독특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으로 손꼽히며, '꿀벌마야의 모험'은 독일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인 발데마르 본젤스의 작품으로 전세계 120개국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선정될 만큼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두 작품을 기반으로 재창작하여 탄생한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은 어린이들이 사라진 꿀벌들을 찾아나서는 파브르를 따라 기후변화 문제에 직접 부딪치고 해결방법을 탐구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어린이들이 살아갈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은 아동창작극 실력파 창작진에 의해 탄생된 작품이다. 연출은 가족뮤지컬 '캐니멀', '뮤지컬로 배우는 그리스 신화'의 조준희 연출, 대본과 작곡은 '캐니멀', '마법사 코리'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서상완 작가(음악감독), 안무는 '공룡 대모험', '캐니멀'의 김성일 감독이 참여한다.
가족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은 오는 11월 30일부터 2020년 1월19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