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고가 인천하이텍고를 3-0으로 완파했다.
금호고는 17일 오후 2시 제천축구센터 3구장에서 열린 인천하이텍고와의 2019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4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 64강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10분 송주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고 전반 40분 U-17 월드컵 8강 멤버인 엄지성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29분 송주민이 다시 한 번 골을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골키퍼 신송훈과 엄지성 등 두 명의 U-17 월드컵 8강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금호고는 이 날 인천하이텍고와의 경기에서도 두 선수를 선발로 내보내며 총력전을 펼쳤다. 신송훈은 풀타임, 엄지성은 77분을 소화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금호고는 오는 19일 열리는 왕중왕전 32강전에서 이천제일고와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마찬가지로 U-17 월드컵 8강 멤버인 이한범을 보유하고 있는 보인고는 고양FCU18과의 64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31분 김다현, 전반 44분 이한범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영등포공고는 원주문막FCU18을 6-0으로 대파했고, 대건고는 전주공고를 1-0으로 꺾고 32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고등리그 왕중왕전 32강전은 18일과 19일에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