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줌인(김선옥, 김지연, 김최미, 황자윤)’은 지난 4일부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와부읍 덕소리 마을주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와부읍 주민줌인 프로젝트팀은 경기문화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주관한 액티브 시티즌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주민 작가 13명이 일회용 카메라로 와부읍 덕소리를 중심으로 한 일상(日常)을 사진과 이야기로 담아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평범한 주민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였다는 호평이 쏟아졌으며, 특히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사계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시작된 전시회는 와부읍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에 충분했다.
와부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주민은 “익숙한 동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 반가웠다. 내가 아는 곳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모르는 곳이 나오면 신기하였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주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 로비에 마련된 전시공간을 보며, “앞으로 이런 전시회가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26일 덕소 사계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시작된 사진전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