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은 12월 29일에서 30일, 양일간 통영시·거제시와 함께 지역 상생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업무 협약 및 3개 시·군 주요 관광시설 연계할인, 지역민할인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서면협약으로 진행되었으며, 3개 시군 단체장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광마케팅, 주요 관광시설의 공동할인 정책 추진과 상호협력 가능분야 지속발굴 등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3개 시·군의 주요관광시설 연계할인 및 3개시·군 지역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시설은 고성 당항포관광지, 고성공룡박물관, 통영케이블카, 통영 어드벤처타워,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씨월드 등 6개 관광시설이다.
연계할인의 경우, 최초 입장권 발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 3개 시·군 연계할인 관광지에서 입장권을 제시할 경우 관광지별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당항포 관광지는 대인·청소년·군인·소인의 경우 1,000원(우대권의 경우 500원) △고성공룡박물관은 500원 할인 △통영케이블카는 2,000원 △통영어드벤처타워는 3,000원 할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거제씨월드는 입장료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민 할인의 경우 6개 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3개 시·군 거주를 증빙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해당지역의 지역민 할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고성군민이 통영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1만4000원에서 6000원으로 할인되며, 통영 어드벤처타워는 1만9000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된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7000원에서 3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거제씨월드 관람도 2만9000원에서 2만3200원만 지불하면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통영시민, 거제시민이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이용할 경우 7000원에서 1000원으로, 고성공룡박물관은 3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3개 시·군 주요관광시설 할인 정책 시행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점검도 병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3개 시·군 주요관광시설 할인 정책 시행 업무 협약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을 시 1년씩 그 효력이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