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신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태풍, 홍수 등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상습 풍수해 등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물을 정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112억 원 등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하천정비 2.8km, 교량 4개소, 가동보 3개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실시설계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2년 착공하여 하천정비, 취약방재시설 보수보강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 확정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한 신광면 일대가 정비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국비 등 1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구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을 비롯해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 신규 대상지 발굴과 관련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