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한국환경공단이 서구에 KF94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안전관리실장, 기후대기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가 길어지고 요양원 등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층의 집단감염이 지속 확산함에 따라,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시설 종사자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에 나섰다고 전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공단은 앞서 이달 17일 정부 혁신 포상금 전액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직업재활원, 전통시장, 시민단체 등에 기부한 바 있으며, 그 나눔의 정신을 서구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마스크 착용이 가장 쉽고 확실한 감염 예방법인 만큼, 실내에서도 KF94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스크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