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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기업·경제단체서 도움의 손길 이어져

중소기업협의회, 비바코리아·한국세라프에서 성금 등 전달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020년 연말을 맞아 부평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역 내 기업인들과 기업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역의 경제단체인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9일 구청을 찾아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1천50만 원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은 구 중소기업협의회 박술목 회장, 조덕형 대외협력의장, 이창규 사무총장, 강건희 사무과장이 참석해 성금과 ㈜참길 빨래너르미 10개, ㈜영메디칼바이오 전기요 30개를 차준택 부평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007년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설립한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부평구에 위치한 1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소속된 경제단체다. 부평구에 경제정책 건의를 비롯해 회원사 상호 간 경영정보 공유 및 교류,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기업인의 사회공헌활동 등 부평지역 경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연말에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송년사랑나누기 모금행사’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에도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30일에는 청천2동에 위치한 비바코리아와 최근 서구로 이전한 한국세라프가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홈캠과 주방용 칼세트를 구에 전달했다.

비바코리아는 미백크림과 패치 등 뷰티사업 및 홈카메라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의 현지 제휴업체들과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세라프는 주방용 조리기구 벅칼(BUKCAL)등 80여 종을 제조하는 주방용품의 선두주자다.

임재학 비바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술목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준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과 비바코리아, 한국세라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하루라도 빨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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